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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고양점,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 기부금 전달
뉴스에이 차재호 | 승인 2018.10.25 23:08

[뉴스에이=차재호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고양 및 파주지역 3만명의 이민자를 지원하는 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 교육환경 개선 ‘행복의 나눔’지원사업에 기부금 1천6백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들의 한국사회정착과 중도입국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원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이케아 고양점에서 오픈 1주년 기념으로 ‘행복의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여 기부하게 되었다. 이케아 고양점은 지역사회에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사업과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복의 나눔’ 지원사업에는 고양시 지역경제과 적극적인 추천으로 추진된 캠페인으로 김판구 팀장은 “다문화가정 자녀 및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고 특히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사회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경기8거점 위탁기관으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경기도 교육청 다문화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중도입국청소년과 탈북자 자녀들의 공교육 진입과 대안교육 마련에 고심하며 이민자와 이민자 가정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세영 센터장은 “고양시와 이케아 고양점에서 실시한 캠페인을 통해 이민자들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뉴스에이 차재호 newsasos@naver.com